[공약 빅데이터 분석] ⑦ '최후 부동층' 청년 일자리는?…'공공'vs '민간'

2022-03-08 2

【 앵커멘트 】
유권자들이 궁금한 공약을 빅데이터로 고르고 검증하는 '공약 빅데이터 분석' 시간입니다.
마지막 키워드는 최대 부동층인 '청년'인데, 특히 민감한 '일자리 공약'을 주진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.


【 기자 】
우리나라 청년 인구는 976만 7천 명,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로, 이 거대 부동층을 잡기 위해 각 정당이 고심 중입니다.

이들 고용률 63.8%에 부채 증가율도 월등히 높아서, 청년공약 중 일자리가 검색량이 높은 이유입니다.

'청년 일자리'를 늘리고 (이재명)/ 청년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'일자리' (윤석열)/ 그린경제로 새로운 '일자리' (심상정)

이재명 후보는 대대적 투자로 디지털 분야 등 300만 일자리 창출, 공공기관 청년 채용 비율을 높이는 등 청년고용율 5%p 상승을 약속했습니다.

윤석열 후보는 기업 투자·청년 창업 활성화· 일자리 규제 삭제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, 공공보다 민간을 통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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